NHN가 2020년 게임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NHN는 NHN과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에서 6월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NHN빅풋과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는 NHN의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다.

NHN은 이번 게임직군 신입사원을 ‘Game Changer 1기’로 이름 붙이고 앞으로 해마다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모집 직군은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 등 3가지 부문이다.

모집대상은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나 졸업자로 병역 등의 문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사전과제(디자인, 기획직군)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직군)를 진행한다. 이후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NHN은 코로나19로 모든 면접을 화상 면접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입사하게 되는 법인이나 부서는 지원자의 의사와 면접전형 결과를 반영해 확정된다.

NHN은 6월1일부터 3일까지 디자인과 개발, 기획 직군별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NHN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유하면 ‘에어팟 프로’와 ‘페이코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앞으로 해마다 게임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