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일제히 내렸다.
23일 한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48%(4650원) 급락한 1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등으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한섬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
한섬은 직전 거래일인 20일 주가가 29.25% 오르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는데 1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세실업 주가는 11.7%(770원) 내린 5170원에 장을 끝냈다.
영원무역 주가는 11.51%(2400원) 떨어진 1만8450원, F&F 주가는 11.39%(1만300원) 하락한 8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0,97%(2만2천 원) 하락한 17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BYC 주가는 10.86%(1만6500원) 내린 13만5500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10.73%(980원) 하락한 8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LF 주가는 10.19%(1050원) 떨어진 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배럴 주가는 9.06%(580원) 하락한 5820원, 남영비비안 주가는 8.46%(61원) 떨어진 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8.24%(1750원) 내린 1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성통상 주가는 7.69%(58원) 하락한 6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