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요 기업들의 경력직과 전문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시스템 아키텍처 및 분석 경력자를 채용한다. 기아자동차가 기업활동(IR) 담당자를 찾는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z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K하이닉스, 시스템 아키텍처 및 분석 분야 경력사원 채용
벤치마크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메모리 성능을 분석하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아키텍처를 개발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소지하고 경력 5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박사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16일까지다.

◆ 기아자동차, 기업활동(IR) 담당자 채용
재경본부에서 국내외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에 대응하고 기업 상황에 맞는 기업활동(IR) 전략을 수립할 과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관련 분야 경력 6년 이상으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력과 글로벌 경제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상경계열 전공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또는 30대그룹 기업활동(IR) 담당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14일까지다.

◆ 미래에셋대우, 경력직원 채용
임원급을 포함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프라이빗에쿼티(PE) 분야에서는 임원급 팀장과 3년 이상의 경력자를 각각 채용한다. 인수합병(M&A), 대체투자 솔루션, 채권운용, 외화 비즈니스 구축, VIP 고객 컨설팅, 내부회계관리 분야에서 각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6월7일 17시까지다.

◆ DB손해보험, IT분야 경력직 채용
IT분야의 대리~과장급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SM(시스템운영) 등 4개 분야로 각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6월9일까지다.

◆ GS네오텍, CTI 구축 및 개발 경력사원 채용
CTI(컴퓨터 통신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5년 이상의 경력자와 CTI 개발을 담당할 9년 이상의 경력자를 각각 채용한다. 시스코, 제네시스, AWS(아마존웹서비스) 등 IT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자와 금융권 프로젝트 및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16일까지다.

◆ 세메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채용
설비 로그 통계분석을 수행하고 빅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할 전문가를 채용한다. 컴퓨터공학, 통계학, 산업공학 등 유관학과의 박사학위를 보유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경력을 보유한 사람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역량이 우수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13일 17시까지다.

◆ 마이클코어스,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관리자 채용
홍보(PR), 미디어, 패션쇼 및 이벤트, 셀러브리티 마케팅 등을 수행하고 관리할 차장~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3년 이상의 팀장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숙한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패션, 럭셔리, 유통업계, 다국적 기업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법무실 변호사 채용
법인의 법률업무를 총괄하는 법무실 소속 변호사를 채용한다. 한국 변호사 자격증 보유자로 경력 3년 이상 9년 이하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영문계약서, 영문자료 검토 및 영문보고가 가능한 사람과 로펌 근무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25일까지다.

◆ 경북대학교, 노무사 채용
강사 등 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단체교섭, 협약관리, 노무관리 및 인사지원 업무를 수행할 공인노무사를 채용한다. 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5일 9시부터 6월10일 18시까지다.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분쟁대응실장 채용
국제 지적재산권분쟁 예방 컨설팅을 수행하고 분쟁 관련 공동대응을 지원하며 정부 지원사업을 관리하는 등 분쟁대응실 업무를 총괄할 수석위원을 채용한다. 4급직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공공기관에서 1급직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2급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채용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근무경력이 있는 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6월10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