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인천국제공항 기점 노선 개설을 위해 서울 근무 인력을 채용한다.
에어부산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5월17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에서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별도의 채용 과정을 거쳐 7월에 입사하게 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에어부산이 인천 기점 노선을 개설하기 위한 첫 준비작업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일 진행되는 한국과 중국 항공 운수권 신규 배분에서 인천발 중국 노선을 확보하게 되면 중국 관광객들이 에어부산의 활성화된 내륙 노선을 이용해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에어부산이 이번 중국 운수권을 확보하면 한국 전체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김해공항 및 대구공항에서만 국제선을 운항해왔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인천공항 기점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 않은 항공사는 에어부산뿐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번 인재 채용과 한·중 항공 운수권 배분이 에어부산의 성공적 인천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의 좋은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에어부산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에어부산은 5월17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에서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별도의 채용 과정을 거쳐 7월에 입사하게 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에어부산이 인천 기점 노선을 개설하기 위한 첫 준비작업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일 진행되는 한국과 중국 항공 운수권 신규 배분에서 인천발 중국 노선을 확보하게 되면 중국 관광객들이 에어부산의 활성화된 내륙 노선을 이용해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에어부산이 이번 중국 운수권을 확보하면 한국 전체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김해공항 및 대구공항에서만 국제선을 운항해왔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인천공항 기점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 않은 항공사는 에어부산뿐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번 인재 채용과 한·중 항공 운수권 배분이 에어부산의 성공적 인천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의 좋은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