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이 플랫폼 확장하고 엔씨소프트를 세계적 종합게임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 대표는 29일 경기도 성남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좋은 콘텐츠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세계적 종합게임기업으로 발돋움해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겠다”고 말했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게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은 중국 진출 등이 가로막히는 등 세계 게임시장이 위축됐지만 엔씨소프트는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체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리니지2M’과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2’ 등을 개발 중이며 PC게임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세계 콘솔 게임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박병무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151억 원, 영업이익 6149억2900만 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1%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