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30대그룹에서 경력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기는 전장부문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했으며 LG그룹 계열사 실리콘웍스는 연구개발 등 21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찾는다. 

CJENM과 한화토탈, SK하이닉스, 포스코대우,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30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임원·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usinesspeop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전기, 전장부문 경력사원 채용
전장부문에서 경력직을 뽑는다. 모집 직무는 전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영업, 전장 카메라 기구 설계, 전장 카메라 기능 안전, 카메라 모듈 소프트웨어 설계, 차량용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개발 등 5개 분야로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접수기간은 2월15일 오후 11시55분까지다.

◆ 실리콘웍스, 경력사원 채용
1월 경력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연구개발 조직에서는 디지털 디자인과 아날로그 디자인,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비롯해 모두 9개 분야에서 경력자를 채용한다. 연구개발 이외의 조직에서는 품질과 전략기획, 사업기획 등 모두 12개 분야에서 경력자를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2월7일 오후 5시까지다.

◆ CJENM, 페스티벌 사업 경력사원 채용
축제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지적재산권(IP)개발, 인수, 투자 등 사업을 추진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음악 축제 및 음악 관련 행사 경력 또는 브랜드 대행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마케팅 및 브랜드 관련 전공자, 브랜드 전략 수립 및 관리 경험자, 업무 영어가 가능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월7일 오후 11시까지다.

◆ 한화토탈, 프로젝트 품질관리 담당자 채용
설계, 기자재, 공사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엔지니어링회사 또는 건설사에서 품질 담당자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다수 과제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사람과 기계, 재료, 화학공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월11일 오후 3시까지다.

◆ 나이스평가정보, 기술신용평가 담당자 채용
기술신용평가 업무를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생명의료, 정보통신, 전기전자 분야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거나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관련 경력 5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기술평가기관, 발명의 평가기관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 기술평가 경력 3년 이상인 사람, 기술거래사, 변리사 등 관련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월6일 오후 10시까지다.

◆ 카카오커머스, 커머스 마케팅 담당자 채용
소재 제작, 프로모션 운영, 채널 운영 등 온라인 프로모션 실행을 총괄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온라인 마케팅 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월1일까지다.

◆ 풀무원식품, 글로벌원가·지원·통합기획 경력사원 채용
사업계획, 원가관리, 생산관리 등 생산본부의 헤드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경력 7년 이상이며 중급 이상의 영어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산업공학 및 이공계열 전공자와 생산재고관리자(CPIM), 물류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월28일까지다.

◆ ABL생명보험, 자산운용전략부 경력직 채용
대체투자를 발굴, 실행하고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및 모니터링을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관련 경력 5년 이상이며 영어 구사능력이 뛰어나면 지원 가능하며 CFA, CPA, FRM 자격을 소지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월1일까지다.

◆ 인천항보안공사, 노무관리 담당자 채용
노무관리 전반을 수행하고 인사관련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공인노무사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면 연령, 성별, 학력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1일 오후 1시까지다.

◆ 사회보장정보원, 상임이사 초빙
보건복지 및 정보화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기획이사와 정보이사를 초빙한다. 임기는 2년이며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 및 직무 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30일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