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657억1655만 원, 영업이익 241억9704만 원, 순이익 214억3377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3.1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9.1%, 순이익은 33.9% 늘었다.
 
[실적발표] 삼호개발, 경보제약, 정산애강

▲ 김락중 삼호개발 대표이사.


경보제약은 2017년 매출 1916억6137만 원, 영업이익 245억8664만 원, 순이익 179억633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57.7%, 순이익은 41.4% 늘었다.            

정산애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84억4488만 원, 영업이익 114억7321만 원, 순이익 94억3203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70.0%, 순이익은 69.1%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