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번째부터) 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빌딩 입주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생명이 통합사옥에서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한다.
NH농협생명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빌딩에서 입주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기존에 사무실이 서대문역 인근 빌딩 3곳에 분산돼 있었으나 통합을 통한 시너지를 위해 새 사옥 이전을 추진해 왔다. 올해 2월 부서 13곳이 먼저 통합사옥으로 이전했으며 10일 모든 부서가 입주를 마쳤다.
입주식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NH농협생명의 존재가치는 농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NH농협생명은 농민들을 위한 생명보험 상품의 개발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기봉 사장은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업무 안팎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서 디지털 금융시대에서 앞서가는 NH농협생명을 만들자”며 “임직원 모두가 새 시대를 연다는 사명감을 안고 회사의 희망찬 내일을 열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