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베트남에 면세점을 연다.
롯데면세점은 11월1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은 5월 270㎡(약 81평) 규모 1차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문을 열다가 이번에 정식 개장하는 것이다. 모두 1091㎡(약 330평) 규모로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을 함께 운영한다.
입점브랜드는 모두 115개다. 정관장, 라인프렌즈 등 14개의 국산브랜드도 함께 진출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11월10일 다낭에서 열리는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맞춰 개장을 준비해왔다. 26일 다낭공항점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장 대표는 “베트남은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새로운 시장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산브랜드 유치를 늘리고 한류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다낭공항점,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점,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 태국 방콕점 등 6곳에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롯데면세점은 11월1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은 5월 270㎡(약 81평) 규모 1차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문을 열다가 이번에 정식 개장하는 것이다. 모두 1091㎡(약 330평) 규모로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을 함께 운영한다.
입점브랜드는 모두 115개다. 정관장, 라인프렌즈 등 14개의 국산브랜드도 함께 진출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11월10일 다낭에서 열리는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맞춰 개장을 준비해왔다. 26일 다낭공항점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장 대표는 “베트남은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새로운 시장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산브랜드 유치를 늘리고 한류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다낭공항점,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점,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 태국 방콕점 등 6곳에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