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9월 뉴 5시리즈와 뉴 미니클럽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효성은 보증서비스 기한을 연장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 5시리즈 월 42만원, 미니클럽맨 월 31만원

5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9월에 뉴 5시리즈와 뉴 미니클럽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BMW 벤츠, 금융혜택과 보증연장으로 9월 판촉전

▲ BMW '뉴 5시리즈'.


뉴 5시리즈 구매고객은 ‘1% 스마트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 이자율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차량 케어 프로그램’을 합친 것으로 이자와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춰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뱅크 수준의 낮은 이자율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뉴 520d(M Sport Package Plus Comfort)를 이용하려면 판매가격 6770만 원의 30%를 선납하고 36개월 동안 매달 42만 원을 내면 된다. 잔존가치는 51%를 인정한다.

추가혜택으로는 3년 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와 1년 동안 차량 주요 5개 부분(디스플레이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에 부분사고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또 3년 후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고도 신차로 교환할 수 있어 다양한 BMW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뉴 미니클럽맨 구매고객은 ‘미니 스마일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뉴 미니쿠퍼 D 클럽맨의 경우 판매가격 4070만 원의 30%를 선납하고 36개월 동안 31만 원을 내고 만기 시 반납하거나 잔여할부금을 납부해 소유할 수 있다.

‘미니 가드 프로그램’도 1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 가드 프로그램은 운전 중 사고 발생 및 보복운전으로 신체 피해 또는 자동차 손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200만 원 지급하고 최고 수준의 교통상해 입원비용을 제공한다. 운전 중 사고상황에 따라 벌금(최대 2천만 원), 합의금(최대 3천만 원) 및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5백만 원) 등도 지원한다.

◆ 벤츠 딜러, 보증서비스 연장상품 프로모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효성은 9월 말까지 보증서비스 기한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더클래스효성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워런티 플러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 행사기간에는 구매고객에게 엔진오일 무상 쿠폰, 와이퍼,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BMW 벤츠, 금융혜택과 보증연장으로 9월 판촉전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워런티 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3년 10만km 이내에 ‘통합 서비스 패키지’로 제공되는 보증서비스 기한을 4년 12만km에서 5년 14만km로 연장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2년 4만km까지 물가인상으로 인한 부품 및 공임비용 추가없이 보증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차량 매매 또는 승계 시에는 양도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소유고객 가운데 기존의 통합서비스패키지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신차 구매고객은 차량 계약시 워런티 플러스를 함께 구매하면 약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