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구 IPARK현대산업개발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동절기 대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비즈니스포스트] IPARK현대산업개발이 동절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살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이 주요 토목·주택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별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노동자의 건강 상태를 챙기고 현장 위험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통상 12월 전후로 이뤄지는 당국의 점검 일정보다 한발 앞서 자율적인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정 대표가 이끄는 순찰단은 준공을 눈앞에 둔 김해도시계획시설 토목 현장과 초기 공정이 이뤄지는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부지를 연이어 둘러봤다.

김해도시계획시설 공구에서는 토공 형상과 아스팔트 포장, 녹지 식재 등 마무리 작업의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기초 토공과 흙막이 작업이 한창인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는 지반의 동결·해빙으로 생길 수 있는 중장비 넘어짐과 빙판길 미끄러짐을 막기 위한 동선 분리 상태를 살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무인비행체(드론)를 띄워 육안으로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관측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작업자 위치 확인 체계 구축 등 스마트 기술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정경구 대표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완성도 높은 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각 현장 특성에 맞는 예방 관리 체계를 세워 미세한 위험 요소도 미리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