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국내 할인점 사업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532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34.5% 늘었다.
순이익은 1424억 원으로 2025년 3분기 순손실 487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롯데쇼핑은 2026년 1~3분기 누적 매출 10조7198억 원, 영업이익 5184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62.3% 늘었다. 누적 순이익은 3009억 원으로 1년 전 순손실 409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사업별로 보면 국내 백화점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7731억 원, 영업이익 1058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2.9% 증가했다.
대형점과 외국인 매출 호조로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1년 전보다 11% 늘었다.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신규 출점이나 폐점 효과를 제외하고 최소 1년 이상 영업한 성숙 매장들의 순수한 매출 성장세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다.
대형점 매출은 1년 전보다 15% 늘엇으며 본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9%로 10%포인트 높아졌다. 고마진 패션을 포함한 모든 상품군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해외 백화점에서는 올해 3분기 매출 350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99.2% 증가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모든 점포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15% 늘었으며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현지화 기준 총매출은 16% 증가했다.
국내 할인점에서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1502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725.5% 증가했다.
국내 할인점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18% 늘었다. 롯데쇼핑은 소비쿠폰 기저효과와 명절 시점 차이, 경쟁 완화 등을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부산의 자동화 물류센터인 제타 스마트센터 초기 비용 부담에도 오프라인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해외 할인점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312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61.0% 감소했다.
베트남 할인점은 매출 1204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9.5% 증가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할인점은 매출 1921억 원으로 19.7% 줄었고 영업손실 80억 원을 내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소비심리 부진과 경쟁 심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슈퍼 사업(롯데슈퍼)에서는 3분기 매출 3347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6.2% 늘었다.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10% 증가했으며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커머스 사업(롯데온)에서는 3분기 매출 267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8.4%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24억 원 줄었다. 롯데온 거래액이 6.5% 증가했으며 희망퇴직 비용 반영에도 광고수익 확대 등으로 영업손실이 축소됐다.
롯데쇼핑의 연결 자회사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 6545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0.6% 줄었다. 온라인 채널 매출은 증가했으나 고마진 대형·생활가전 판매 감소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롯데홈쇼핑은 2026년 3분기 매출 2268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27.6% 늘었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등 수익성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바꾸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463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77.9% 증가했다. 외화 흥행에 따른 관람객 증가와 영화 티켓 및 매점 객단가 상승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조성근 기자
롯데쇼핑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532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34.5% 늘었다.
▲ 롯데쇼핑이 2026년 3분기 백화점과 국내 할인점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쇼핑>
순이익은 1424억 원으로 2025년 3분기 순손실 487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롯데쇼핑은 2026년 1~3분기 누적 매출 10조7198억 원, 영업이익 5184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62.3% 늘었다. 누적 순이익은 3009억 원으로 1년 전 순손실 409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사업별로 보면 국내 백화점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7731억 원, 영업이익 1058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2.9% 증가했다.
대형점과 외국인 매출 호조로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1년 전보다 11% 늘었다.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신규 출점이나 폐점 효과를 제외하고 최소 1년 이상 영업한 성숙 매장들의 순수한 매출 성장세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다.
대형점 매출은 1년 전보다 15% 늘엇으며 본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9%로 10%포인트 높아졌다. 고마진 패션을 포함한 모든 상품군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해외 백화점에서는 올해 3분기 매출 350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99.2% 증가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모든 점포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15% 늘었으며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현지화 기준 총매출은 16% 증가했다.
국내 할인점에서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1502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725.5% 증가했다.
국내 할인점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18% 늘었다. 롯데쇼핑은 소비쿠폰 기저효과와 명절 시점 차이, 경쟁 완화 등을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부산의 자동화 물류센터인 제타 스마트센터 초기 비용 부담에도 오프라인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해외 할인점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312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61.0% 감소했다.
베트남 할인점은 매출 1204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9.5% 증가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할인점은 매출 1921억 원으로 19.7% 줄었고 영업손실 80억 원을 내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소비심리 부진과 경쟁 심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슈퍼 사업(롯데슈퍼)에서는 3분기 매출 3347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6.2% 늘었다.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10% 증가했으며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커머스 사업(롯데온)에서는 3분기 매출 267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8.4%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24억 원 줄었다. 롯데온 거래액이 6.5% 증가했으며 희망퇴직 비용 반영에도 광고수익 확대 등으로 영업손실이 축소됐다.
롯데쇼핑의 연결 자회사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 6545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0.6% 줄었다. 온라인 채널 매출은 증가했으나 고마진 대형·생활가전 판매 감소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롯데홈쇼핑은 2026년 3분기 매출 2268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27.6% 늘었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등 수익성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바꾸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463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77.9% 증가했다. 외화 흥행에 따른 관람객 증가와 영화 티켓 및 매점 객단가 상승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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