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정 전 회장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의 송치 결정에 관해 유감을 표현했다.
정 전 회장은 입장문에서 “국민 여러분과 축구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수사 과정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 정상적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회를 속일 이유도 없고 속인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 검찰 등 추가 수사 과정에서 오해가 해소되고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정 전 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김정배 전 상근부회장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이들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의 업무에 부당하게 개입한 뒤 이를 숨길 목적에서 이사회에 전달되는 전력강화위원회 자료에 허위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판단했다. 조경래 기자
정 전 회장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의 송치 결정에 관해 유감을 표현했다.
▲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정 전 회장이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HDC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정 전 회장은 입장문에서 “국민 여러분과 축구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수사 과정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 정상적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회를 속일 이유도 없고 속인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 검찰 등 추가 수사 과정에서 오해가 해소되고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정 전 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김정배 전 상근부회장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이들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의 업무에 부당하게 개입한 뒤 이를 숨길 목적에서 이사회에 전달되는 전력강화위원회 자료에 허위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판단했다. 조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