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42만9천 원보다 6.02%(8만6천 원) 오른 151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22일 오전 장중 삼성전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시각 삼성전자(2.01%) SK하이닉스(2.44%) 삼성전자우(1.92%) SK스퀘어(2.84%)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관련주 등 IT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국내 증시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2.26% 오른 2만7122.09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29% 급등해 1만2433.17로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이란 갈등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밑돌았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하락했다”며 “메타의 ‘에이전트 AI’ 흥행 소식에 인텔, AMD 등이 동반 랠리를 전개하면서 나스닥 중심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