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헬스케어업체 더블유에스아이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더블유에스아이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보다 29.94%(356원) 오른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 22일 오전 더블유에스아이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이지메디봇의 수술로봇 ‘유봇(U-BOT)’ 유럽 특허 등록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에스아이는 국소지혈제와 수술용 의료기기 등을 국내 병원에 공급하는 의약품·의료기기 유통기업이다.

이지메디봇은 이날 유봇의 ‘자궁 거상 로봇 및 제어 시스템’ 관련 특허를 유럽 19개국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지메디봇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유럽특허청(EPO)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은 뒤 국가별 절차를 진행했고 최근 유럽연합(EU) 18개국과 영국에서 권리를 확보했다.

유봇은 복강경이나 로봇 보조 산부인과 수술 때 자궁의 위치를 움직이고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수술용 로봇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