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 주가가 신작 출시 가시화에 따라 반등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넷마블 주가는 신작 출시 일정이 가시화된다면 충분히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이라며 “현재 주가는 상반기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의 아쉬운 성과로 역대 최저가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 22일 하나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로 5만 원을 제시했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지타워. <넷마블>


넷마블은 하반기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지스’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 인 블루’ 등을 출품하며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시연 버전이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연구원은 “핵심은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재현하면서 캐릭터 교체를 활용한 태그 배틀”이라며 “원작 지식재산권(IP)을 알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서브 게임으로 포지셔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역시 이번 행사에서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를 선보였다.

이 연구원은 “연내 출시가 예정된 작품 중 ‘프로젝트 이지스’가 아직 베일 속에 있다”며 “구체적인 정보 공개와 함께 추정치 반영과 주가 반등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목표주가 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는 각각 유지됐다.

직전 거래일인 21일 넷마블 주가는 3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