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카드가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대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디지털 자산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임직원 대상 스테이블코인 강연 실시, 이정환 "디지털자산 경쟁력 확보"

▲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15일 NH농협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 NH농협카드 >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무엇이 성공을 가르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장 및 실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최근 카드업계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시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 준비에 힘을 싣고 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2024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의 후속 2단계 입법이다.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의 정의, 사업자 규제, 발행·유통·공시·거래 등 내용을 담고 있다.

NH농협카드도 디지털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세금환급(Tax Refund)’ 프로세스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부가세 환급 절차를 디지털자산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식이다.

보유한 디지털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전용 카드 상품 출시도 준비한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은 “전통적 카드 비즈니스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