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의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16일 엔씨 목표주가로 기존 3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K증권 "엔씨 목표주가 상향, 아이온2 올해 매출 4천억 전망"

▲ 16일 SK증권은 엔씨 목표주가로 36만 원을 제시했다. 사진은 성남시 판교 엔씨 R&D센터의 모습. <엔씨>


15일 엔씨 주가는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 연구원은 "아이온2의 예상 성과 상향,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인수를 반영해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12.4%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출시된 신작 '아이온2'가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온2는 올해 연간 매출로 400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4분기 글로벌 출시를 반영한 것이다. 

또 여기에 올해부터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에는 최근 인수한 저스트플레이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고, 3분기부터는 퍼블리싱 작품들이 출시된다. 캐주얼 장르 합산 연간 5515억 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남 연구원은 "올해 캐주얼 부문은 집중적인 이용자 마케팅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확실한 실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올해 1분기 매출 4944억 원, 영업이익 876억 원으로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7.2%, 영업이익은 1578.1% 늘어나는 것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