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해운업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띠고 있다.

3일 오전 10시3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흥아해운 주식은 직전 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796원보다 29.73%(534원) 오른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흥아해운·STX그린로지스 주가 장중 상한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해운주 강세

▲ 3일 오전 장중 STX그린로지스 등 해운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STX그린로지스 주가도 29.90%(1770원) 올라 상한가인 769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대한해운(25.81%) HMM(13.82%) 팬오션(11.93%) 등 해운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운임 상승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통보하고 통과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약 27%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