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Wh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며 삼성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논의가 나오고 있다. 

과거 삼성그룹 전체를 총괄했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은 2017년 2월 해체됐다. 현재는 각 계열사별로 분리된 3개의 TF 조직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규모면에서도 조직면에서도 과거 미래전략실 만큼의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 컨트롤타워가 부활한다면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하나는 현재 조직 일부를 키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룹 지배구조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회장과 삼성그룹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