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금융투자사와 보험사에게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등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3일 중·소규모 금융투자회사·보험사의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투자협회와 삼성생명,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업계 관계자들이 책무구조도 작성 실무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책무구조도 해설서와 자주 묻는 질문(FAQ), 은행권 운영 실태 점검 결과, 제재 지침 등을 공유했다.
금감원은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을 위한 개선 필요사항과 이행원칙을 제시하면서 책무구조도 기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권별 시행 일정을 고려해 준비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도 안착을 위해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19일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열었다. <금융감독원>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등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3일 중·소규모 금융투자회사·보험사의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투자협회와 삼성생명,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업계 관계자들이 책무구조도 작성 실무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책무구조도 해설서와 자주 묻는 질문(FAQ), 은행권 운영 실태 점검 결과, 제재 지침 등을 공유했다.
금감원은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을 위한 개선 필요사항과 이행원칙을 제시하면서 책무구조도 기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권별 시행 일정을 고려해 준비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도 안착을 위해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