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부회장이 지난해 10억 원가량의 보수를 받았다.

20일 아이에스동서 사업보고서를 보면 권 부회장은 지난해 아이에스동서에서 보수로 10억1300만 원을 수령했다.
 
권민석 아이에스동서에서 작년 보수 10억 받아, 회장 권혁운 18억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부회장.


권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는 급여 9억3500만 원, 상여 7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으로 구성된다.

권 부회장은 아이에스동서 사내이사로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권 부회장의 아버지인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지난해 아이에스동서에서 급여 16억6200만 원, 상여 1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을 합쳐 모두 18억1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권 회장은 아이에스동서 미등기임원으로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는 6800만 원이다.

아이에스동서 직원 수는 2024년 12월31일 기준 515명이다. 남자 직원이 458명, 여자 직원이 57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9년6개월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