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직접 방문했다.
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장과 각 계열사 디지털·인공지능 사업 관련 임원, 실무진 등 25여 명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MWC는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해마다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양 회장이 취임 뒤 해외 대형 IT 기술 전시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회장은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MWC 행사에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금융사업 접목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MWC 행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과 디지털사업 전략을 확인하고 영감을 얻기 위해 참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장과 각 계열사 디지털·인공지능 사업 관련 임원, 실무진 등 25여 명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계열사 임원진과 함께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를 참관하고 있다.
MWC는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해마다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양 회장이 취임 뒤 해외 대형 IT 기술 전시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회장은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MWC 행사에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금융사업 접목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MWC 행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과 디지털사업 전략을 확인하고 영감을 얻기 위해 참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