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손병석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GS건설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3월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GS건설 사외이사로 손병석 전 코레일 사장 영입, 통신판매업 사업목적에 추가

▲ GS건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지낸 손병석 주택산업연구원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GS건설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병석 주택산업연구원 고문과 정석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 교수를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손 고문은 1962년생으로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지냈다.

정 교수는 한국회계학과 회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KB증권과 SK네트워크 사외이사에 올라 있다. 정 교수는 GS건설 감사위원도 겸한다.

이밖에 GS건설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 수행을 위해 사업목적에 ‘통신판매업’을 추가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