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HDC와 함께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경구 HDC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정경구 HDC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이날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금은 26일부터 8월11일까지 열리는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앞서 2028년 평창 동계올림식 선수단에는 격려금 1억 원을, 2016년 리우올림픽 때는 선수단 지원을 위한 3억 원을 대한체육회에 기부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지원단 등 관계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파리올림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지원해준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파리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