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5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이달 초 이사회를 열고 신유열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뒤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현재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기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들이 지난해 말 인사에서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빈 자리를 신 전무가 채운 것이라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
5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이달 초 이사회를 열고 신유열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 <비즈니스포스트>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뒤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현재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기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들이 지난해 말 인사에서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빈 자리를 신 전무가 채운 것이라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