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376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삼성물산은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2년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0원, 종류주 1주당 23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3764억3749만5100원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는 1.9%, 종류주는 2.2%다.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은 상법 제464조의2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지급한다.
이번 배당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79억2450만6천 원을 받게 된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물산 보통주 3388만220주(17.97%)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배당 결정은 2020년 2월 공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사항”이라며 “배당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삼성물산은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2년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0원, 종류주 1주당 23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삼성물산이 376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금총액은 3764억3749만5100원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는 1.9%, 종류주는 2.2%다.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은 상법 제464조의2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지급한다.
이번 배당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79억2450만6천 원을 받게 된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물산 보통주 3388만220주(17.97%)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배당 결정은 2020년 2월 공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사항”이라며 “배당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