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7일 그룹사 소속 직원들과 '하루 쿠킹클래스'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요리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손 회장이 7일 그룹사 소속 MZ(1981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세대 직원들과 ‘하루 쿠킹클래스’ 체험 행사에 참여해 젊은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행사의 주제가 MZ세대 직원들과 CEO와의 ‘격의없는 소통’이었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직접 만든 요리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과 요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리버스멘토링(직급이 낮은 직원이 선배나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은 상하관계를 넘어서는 소통의 방법으로 앞으로도 임직원 사이 이런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