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팀을 모집해 사업비용과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개의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30일부터 6월10일까지다.

모집자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또는 조직을 창업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이다. 최근 2년 이내 경기도에 있는 시·군의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했거나 수료예정이어야 한다.

이미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접수는 경기도 내 해당 시·군 관할 부서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5개 내외의 예비창업팀을 선발한다. 사업모델, 지속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예비창업팀으로 선정되면 사업추진비, 재료비, 외주용역 등 사업개발비 700만 원과 사업모델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등 단계별 창업컨설팅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