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00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루나 폭락 사태가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지만 장기적으로 가상화폐 수요는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0일 오후 4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84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후오비의 두 준 공동창업자는 가상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루나 폭락 사태는 가상화폐 생태계에 큰 위험을 주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두 공동창업자는 “장기적으로 블록체인을 위한 새 애플리케이션의 출현과 금융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가상화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주택시장의 붕괴를 거론하며 루나 폭락 사태와 같은 사례가 다른 산업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회복되면 가상화폐시장에 관한 신뢰가 회복돼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1.98%), 바이낸스코인(1.26%), 리플(4.2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에이다(-0.3%), 솔라나(-2.02%), 폴카닷(-1.73%), 아발란체(-1.98%), 트론(0.3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