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최재형 서울 종로 재보선 당선 유력, "무거운 책임감 느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3-10 02:3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종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최 후보는 10일 KBS와 인터뷰에서 “종로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믿고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14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형</a> 서울 종로 재보선 당선 유력, "무거운 책임감 느껴"
▲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19분 기준 개표가 67.96% 진행된 상황에서 최 후보는 3만2748표(48.34%)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영종 후보는 2만691표(31.78%)를 얻으며 다소 격차를 보이고 있다.

최 후보가 당선되면 국민의힘은 10년 만에 종로 지역구를 탈환하게 된다.

또한 종로구에서 초선 의원이 배출되는 것은 2002년 박진 한나라당 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