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부품 검사장비 제조업체 바이옵트로가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638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이옵트로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이 68.1대1을 보이며 청약 증거금 638억 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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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마찬가지로 흥행에 실패했다.

바이옵트로는 4일 마친 기관수요예측에서 205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7500원~8500원) 하단인 7500원으로 결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611억 원이다.

바이옵트로는 2000년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기판 검사장비 및 인공지능(AI) 로봇시스템 제조, 공장자동화장비 솔루션 제공 사업을 한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기업들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옵트로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016년 코넥스시장에 입성한 뒤 5년 만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