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7억5900만 원, 영업이익 48억1100만 원, 순손실 105억7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66.9% 줄었다.
 
[실적발표] 파라다이스, 한온시스템,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림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한온시스템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042억100만 원, 영업이익 705억7600만 원, 순이익 526억1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41% 줄었고 순이익은 3.4%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02억2천만 원, 영업이익 141억2700만 원, 순이익 97억56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02.8%, 순이익은 90.4% 각각 늘었다.

하림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288억6100만 원, 영업이익 191억7천만 원, 순이익 45억2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5.85%, 영업이익은 12907.48% 늘었고 순이익은 30.96%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