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최소한 인원의 참석만으로 조촐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전 회장 1주기 추모식은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유족 등이 참석한 채 진행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건희 1주기 추모식, 코로나19로 유족과 사장단 일부만 참석할 듯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추도식은 사적 모임으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이 전 회장 1주기 추모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유족들과 사장단 일부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차원에서는 이건희 회장 1주기의 공식 추모행사 관련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