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서비스를 연구한다.

산업은행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업금융 업무 발전과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KDB산업은행 로고.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분야 인공지능 연구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산업은행과 서울대는 금융분야 인공지능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문, 금융 관련 인공지능 적용 프로젝트 수행, 금융분야 인공지능기술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주요 뼈대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서울대의 업무협약 체결로 금융분야에서 인공지능기술을 확산하고 이에 기초한 효율적 정책금융 수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디지털전략부 내 데이터사이언스단을 두고 기업금융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는 인공지능 핵심기술 연구와 금융, 의학 등 응용분야에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2020년 인공지능전공(협동과정)을 개설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금융 선도기관인 산업은행과 인공지능 대표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의 상호협력은 기업금융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데 촉매제가 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