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8일 오전 11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83포인트(0.47%) 하락한 3172.5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87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506억 원, 기관투자자는 5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동양피스톤(29.99%), 코오롱플라스틱(24.63%), DSR(20.51%), MH에탄올(13.33%)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3%), SK하이닉스(0.96%), 기아(1.63%)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네이버(-5.51%), 카카오(-7.79%), 삼성바이오로직스(-1.16%), LG화학(-0.26%), 삼성SDI(-1.29%), 셀트리온(-1.97%)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현대차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10포인트(1.24%) 밀린 1041.33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984억 원, 기관투자자는 7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82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경창산업(23.06%), 원일특강(19.06%), 에코플라스틱(17.20%), 아시아경제(16.76%)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0.46%), 펄어비스(0.59%), SK머티리얼즈(0.17%), 엘앤에프(0.93%)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47%), 에이치엘비(-3.40%), 셀트리온제약(-2.61%), 카카오게임즈(-2.46%), 알테오젠(-3.20%), 씨젠(-1.24%)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