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와 SK케미칼이 보툴리눔톡신업체 휴젤 인수에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SK디스커버리는 일부 보도에 나온 휴젤 인수설을 놓고 "사실이 아니다"고 30일 공시했다.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휴젤 인수설 놓고 "사실 아니다"

▲ SK 로고.


SK케미칼도 이날 휴젤 인수와 관련해 "SK케미칼과는 무관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서울경제는 29일 SK그룹이 SK디스커버리나 SK케미칼을 인수 주체로 휴젤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휴젤은 2001년 설립된 보툴리눔톡신업체로 국내시장 점유율을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1위 업체다.

휴젤 인수전에는 GS그룹, 신세계그룹, 글로벌 전략적 투자자(SI) 등 모두 3~4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