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시범도시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산업을 유치하고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는 도시를 말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를 △자율주행셔틀 활성화 기반 조성, 디지털트윈 구축 등 디지털뉴딜 △제로에너지, 퍼스널모빌리티를 통한 차없는 도시구현 등 그린뉴딜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연계주택 공급방안 등 일자리 창출 △공유교통 등 공유문화 확산, 문화 쇼케이스 공간조성 등 휴먼뉴딜 등 모두 4가지 테마로 조성한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통해 양호한 입지의 신규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화계획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한국판 뉴딜을 대표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