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이 후퇴했다.
티몬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512억 원, 영업손실 631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2% 줄었고 영업손실은 15%(115억 원) 감소했다.
티몬 관계자는 "주력상품인 해외여행과 공연부문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받아 매출이 줄었다"며 "2021년에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에 진출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티몬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512억 원, 영업손실 631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 이진원 티몬 대표이사.
2019년보다 매출은 12% 줄었고 영업손실은 15%(115억 원) 감소했다.
티몬 관계자는 "주력상품인 해외여행과 공연부문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받아 매출이 줄었다"며 "2021년에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에 진출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