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임직원들의 친환경 등 ESG 분야 활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DGB금융지주 > |
DGB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등 ESG분야 활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연다.
DGB금융은 ESG활동 실천 캠페인 'DGB는 ESG를 위해 애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든 임직원이 6개월 동안 업무시간에 수행할 수 있는 ESG 분야 관련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다른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행사다.
첫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은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와 출력물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실천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사회공헌과 지배구조 분야 캠페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DGB금융은 임직원 캠페인 내용과 실천 현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공유해 고객들도 ESG 분야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쓴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임직원의 ESG분야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내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해 ESG경영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