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12월23일 서울 중구 하나생명 본사에서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이사와 간병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생명> |
하나생명이 고령층 고객을 위해 보험상품과 간병서비스의 연계를 추진한다.
하나생명은 23일 서울 중구 하나생명 본사에서 유니메오와 간병서비스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생명은 유니메오와 손잡고 고령층 대상 헬스케어서비스와 보험서비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공동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유니메오는 간병인 구인구직 플랫폼 ‘좋은간병’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메오는 간병인 약 1500명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고령층 고객에게 꼭 필요한 간병서비스 등 생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보험상품과 연계해 고령화시대에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