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진에어와 손잡고 항공권 할인쿠폰을 주는 행사를 연다.

하나카드는 2021년 12월까지 매달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2월1일과 11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선착순 10명씩 모두 90명에게 진에어 모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4만 원 할인쿠폰을 준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에어 항공권 구매하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운임 10만 원 이상 항공권을 하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 한해 하나카드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진에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나는 일상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