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3057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파주피에프브이와 파주 운정A13구역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경기도 파주 운정 공동주택 신축공사 3057억 규모 수주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은 3057억 원 규모로 지난해 대우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53%에 해당한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 A13구역에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 동 174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 종료일은 2022년 6월30일이다.

대우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 따라 공사금액 및 공사기간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