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가 26일 열린 KB생명보험과 맘편한세상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생명보험이 ‘맘편한세상’과 손잡고 워킹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KB생명보험은 26일 아이돌봄 연결플랫폼 ‘맘시터’를 운영하는 맘편한세상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KB생명보험은 최근 코로나19로 워킹맘의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발생하는 워킹맘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맘시터의 아이돌봄서비스를 KB생명보험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040 워킹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앞으로 워킹맘의 건강과 여가, 경력단절 우려와 관련한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KB생명보험 가입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맘시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지역과 조건으로 부모회원과 아이돌보미(시터회원)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전국 65만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의 프로필과 후기, 인증정보 등을 제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