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5-22 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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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여름 폭염에 대비한 냉방기 구입과 간식지원용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여름 폭염에 대비한 냉방기 구입과 간식지원용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위치한 대구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DGB금융그룹은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DGB행복 드림 데이'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창립기념일이 있는 매해 5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봉사와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약 4700만 원을 지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성장에는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이 바탕에 있었음을 잊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거친 거리두기 전달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 및 후원으로 지역 대표그룹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