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두산 1분기 중간배당 계획 취소, "배당정책 재검토해야 할 상황"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14  17:51:58
확대 축소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이 1분기 중간배당 계획을 취소했다.

두산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분기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 1분기 중간배당 계획 취소, "배당정책 재검토해야 할 상황"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회장.


이에 앞서 3월11일 두산은 1분기 중간배당을 실시하기 위한 주주명부 확정 기준일을 3월31일로 정해 공시했다.

두산은 기준일을 공시한 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퍼지며 국내외 금융시장이 급작스럽게 경색돼 배당정책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경제와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수도 있는 만큼 사내 재원(이익 잉여금)을 보전할 필요가 있어 1분기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2분기를 포함한 이후 배당의 여부는 앞으로의 시장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파워 100人 X

  • 오너기업인
  • 전문경영인
  • 금융/공기업
  • 정치사회
  • 기업별

댓글 0개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파워人 10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