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4-09 17: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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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100만 원 특별장학금 긴급지급'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유 의원은 9일 경기 김포을 홍철호 후보 지원유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00만 원 특별장학금 긴급지급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민의 세금, 국민의 빚으로 돈을 쓸 때는 원칙을 세워서 굉장히 조심해 쓰는 것이 맞고 특히 건전한 보수정당은 그런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