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인 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정 대표는 27일 펄어비스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20년 글로벌 게임스튜디오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주총에서 "글로벌 게임스튜디오 도약에 역량집중"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새로 개발 중인 ‘섀도우 아레나’는 곧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고 알렸다. 펄어비스는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섀도우 아레나 4차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이 밖에 ‘붉은사막’과 ‘플랜8’, ‘도깨비’의 개발 진척도를 알리는 행사를 곧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한정현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150억 원, 감사의 보수한도는 3억 원으로 결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