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11시5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8.19포인트(4.32%) 떨어진 1952.03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7732억 원, 기관투자자는 22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4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모나미(8.52%), 파미셀(7.53%), 진원생명과학(7.5%), 녹십자(7.05%)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4.78%), SK하이닉스(-6.16%), 네이버(-5.57%), LG화학(-5.75%), 셀트리온(-0.56%), 현대자동차(-4.52%), 삼성SDI(-6.16%), LG생활건강(-2.41%) 등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4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3.85포인트(3.71%) 내린 618.8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59억 원, 기관투자자는 29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31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레몬(29.67%), 수젠텍(29.85%), 씨젠(28.44%), 두올산업(24.66%), 랩지노믹스(24.2%), 피씨엘(20.19%), EDGC(20%)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6.07%), CJENM(-6.07%), 펄어비스(-5.9%), 스튜디오드래곤(-3.24%), 케이엠더블유(-4.27%), 에코프로비엠(-5.98%), SK머티리얼즈(-2.44%), 휴젤(-4.18%) 등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63%), 씨젠(28.85%)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