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2020-02-21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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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도심광장 집회를 금지하고 서울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일시폐쇄한다.
박원순 시장은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의 집회 사용을 금지하겠다"며 "밀접 접촉공간인 신천지교회 예배나 집회에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울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